공식홈에 올라오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이벤트 시작한지 열흘이 다 되어가는데 
제설던전에서 어떤 재료가 나오며, 어떤 것들을 제작할 수 있는지 공지고 뭐고 전혀 없길래.....
직접
 정리해봄.. (군필자들이 많아서 제설이라면 치를 떠나)

먼저 제설작전에서 얻을수 있는 재료템들 


왼쪽부터 순서대로

1. 이차원 눈의 결정, 2. 만년 고드름, 3. 싸늘한 무기 조각, 4. 얼어붙은 버그 덩어리

이 캐릭터로는 아무것도 제작하지 않았으니 대충 저 비율로 습득하다고 볼 수 있겠음. 대략 20:5:7:1 정도의 비율인듯 (중요하진 않음)


제작기에서 "겨울 이벤트" 탭을 보면 이 재료들로 만들수 있는 것들이 나옴. 필요재료까지는 귀찮아서 패스한다.... 그냥 계속 하다보면 모이게 되어있음


 얼어붙은 고구마. HP 40%, MP 40%, 위상력 30% 즉시회복. 허나 던전에서 충분히 나온다. 굳이 만들 필요는 없어보임. 


 혹한기 보급 상자 A,B,C,D. 필요한게 있으면 만들만 함. 재료템1,2번이 어차피 많이 남기 때문에 이벤트 끝나기전에 이 상자들로 처리하면 땡일듯. 코스원샷은 8~11까지, 강화재료는 각종 강화용품(?), PNA와 스킬큐브는 엘리트와 레전드 등급임. 물론 랜덤으로 1종만 주는거니까 설레지 말자.




 제설작전을 해야하는 이유 1. 



 이런 코스튬이다. 캐릭터 주변에 눈송이가 아니라 눈의 결정이 내리지만 나딕에는 이과가 없는지 눈송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아니면 문과의 소행인가. 
 살랑살랑 내리는 눈의 결정도 예쁜 편이고, 거점지역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무기한" 코스튬이니 필수로 제작해야함.
물론 이벤트가 끝나면서 삭제될 수도 있다. 클로저스는 그런 게임이니까. 농담이 아니라 이름 끝에 [이벤트] 라는게 붙은거보면 혹시 모른다. 옵션은 삭제된다던가.

참고로 이 코스튬은 12월 30일 제설던전 업데이트 당시에는 없었다.  1월 7일 업데이트 이후에 생김. 물론 아무 공지도 없다. 
이벤트 페이지에도 이 코스튬에 대한 정보가 없다. LG마케팅 팀에서 파견나왔냐 




 제설작전을 해야하는 이유 2.  하피로 찍어서 하피무기로 나왔지만 당연히 캐릭터 별로 자기 무기를 제작할 수 있음.
물/마공을 1성은 2%, 2성은 4%씩 올려주는 평범한 무기 코스튬. 자신의 코스튬 세팅에 필요한 것으로 만들면 되겠다. 얼음 결정으로 만든것처럼 보여서 예쁜편이다. 
다만 2성의 경우 만년 고드름이 30개가 추가로 필요한데 위쪽의 보급상자를 만들다가 부족해질수도 있으니 잘 선택해야 할듯. 



 던전에서 드랍도 되지만 직접 만들수도 있는 버그 덩어리. 4종류인 이유는 각각 구로/신강/G타워/공항 훈프에서 나오는 버그 덩어리를 사용해서 제작할 수 있기 때문. 이 버그 덩어리는 오로지 아래에 있는 훈프레전드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제설작전을 해야하는 이유 3. 

"아마도" 훈프 보상 템들을 레전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제설 이벤트 끝나고 또 다른이벤트로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훈프템으로 템세팅을 한 사람이라면 좋은 기회. 아니더라도 보통 리시버는 공항 훈프 리시버를 많이들 쓰니까 이 기회에 레전드로 업그레이드 하면 좋을듯. 
게다가 필요한 재료가 해당 레전드의 엘리트버젼+얼어붙은 버그 덩어리 뿐이라서 다른것과 비교하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다만................... 리시버가 레전드급이라고 해서 레전드 모듈 정도의 성능이 되는건 아니다.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음

(???? :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처음부터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그럼 즐거운 제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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