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은 우연히 건진 호러틱한 사진.ㅋ
이 귀신이 튀어나올 것 같은 음침한 건물은 바로...........
어린이대공원 입구입니다.ㅋㅋ
새벽에 지나가니까 이렇게 소름돋는 곳이었음-ㅅ-)a
내가 그렇게도 의문을 품었던 용마폭포공원의 진실.
빨간 점선이 등산로.
폭포공원 테두리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었지만,
나는 아무상관없는 위의 길로 왔다갔다 한 것.=ㅅ=);;;;;;;;;;;;;;;
이게 그 "폭포공원과는 아무 상관없는" 등산로의 입구.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게 등산로인지,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인지 모르겠음.=ㅅ=);;;
어떻게 표지판이나 안내판 같은게 하나도 없냐;;;;;
그리고 시작되는 길.ㅋ
어제 그렇게 다리가 후들거리는 경험을 하고나서 왜 또 이 길을 올랐냐면..
이 사진을 찍고 싶어서.ㅋ
새벽인데 구름이 짙지 않아서 도시가 보인다. 은근히 야경 느낌도 나고.
하지만 내 앞은 바윗길.ㅋ
그래도 이쪽 길엔 찍을만한 것들이 꽤 있었다.
산! 산!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서울의 또다른 산.
저게 바로 "구름 위로 우뚝 솟은" 산 이란 건가!!(......)
멋진 산과 멋진 하늘
서울의 새벽.ㅋ
산과 도시.
그렇게 사진을 찍어대면서 올라오니 어느새 용마산 정상!'ㅅ')
시간은 48분 걸렸다.
하지만 어제는 33분 걸렸었는데;;;;;;;;;;;;
설마 사진 몇장 찍었다고 15분이 더 걸리진 않았을테고..
어제보다 다리가 더 후들거리는 걸로 봐서,
아직 다리가 다 치유되지 않았던 듯.=ㅅ=)ㅋㅋ
너무 다리가 후들거려서, 위의 용마산 정상 태극기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찍은 사진이 없다.=ㅅ=)!!!!!!;;;;;;;;;
그리고 내려오면서 생각했다.
내가 저 괴악한 용마 바윗길을 다시 올라오는건 최소한 이번 달 안에는 없을거라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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