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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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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춘천 방황 시작(...........)





조각공원 앞에 있던 조형물.

하지만 요정을 가까이에서 보니 약간 호러;;;;;



조각공원 안에 있던 김유정 문학비.



흔들다리(........?)




신나게 웨이브치고 있는 다리.





건너본 감상 : ................힘들어!!





무궁화가 여기저기 피어있었다.




분수대도 발견!





건강해질것 같은 지압도로(..)




이외수 선생님의 소통함. 하지만 거...거미줄이;;;;;;;;;;;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항상.







종종 눈에 띄는 횡단보도 근처의 ...............화분?(......)





개풀.............아..아니 강아지풀(.........)





수북~하다.




철벤치!!(...........)




한마리의 외로운.........................백조?(.........)




다리 밑으로 사라지는 하얀 새, 백조(..........)





집으로 오는 기차 안.


도망치는 검은 새랑 쫒아가는 하얀 새(........)

근데 검은 새가 더 세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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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닭갈비가 먹고 싶어져서 춘천으로 출발.

(피자 먹고 싶어지면 이탈리아로 갈 기세.JPG)



청량리역(지상)

그저 덥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두근두근~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아니, 범상치 않았다.






도시에서 벗어나 이런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해도 좋구나~ 라고 생각했다.






기차가 빠른건지, 하늘의 바람이 빠른건지,

구름이 계속 변했다.




다시 맑은(척 하는) 하늘.




뭉게뭉게뭉게구름



구름 아래쪽에서 미사일 같은게 떨어지는 망상 같은것도 해보고<-
(미사일 같은걸 끼얹나?)







호수! 호수!! 호수가 나왔다!!!

물, 산, 하늘을 한 사진안에 담을 수 있어!!!








하지만 금방 지나가버렸다(...........)










호수에 산과 하늘이 비치고 있어!!0ㅂ0)!!!!!






김유정 역. 'ㅅ')



남춘천역 도착. 날씨가 끝내줌..




여행의 목적인 닭갈비 먹으러........... 명동 닭갈비 골목. 이 명동은 그 명동이 아니고...



더 이상의 자세한 사진은 생략한다.

정말 맛있었음. 서울에 있는 춘천 닭갈비도 맛있긴 맛있지만,

역시 본고장 이라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양념이 정말 맛있게 잘 되어있었다.



닭갈비 골목의 약도.

개인적으로는 5번 가게를 추천(이름은 기억안나고 사진에도 잘 안보이고ㅠㅠ)

이유는 맛있고, 음료수가 무한이라서!!(........)





아, 태양 함부로 찍으면 안되는데, 

너무 끝내주는 구름이라 그만 찍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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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을 보러 갔던 날.










엽기적인 그녀에서 두 주인공이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던 그 화장실.

그 장면때문에 나는 이 나이 먹고도 교복 데이트의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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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우연히 건진 호러틱한 사진.ㅋ

이 귀신이 튀어나올 것 같은 음침한 건물은 바로...........


어린이대공원 입구입니다.ㅋㅋ

새벽에 지나가니까 이렇게 소름돋는 곳이었음-ㅅ-)a




내가 그렇게도 의문을 품었던 용마폭포공원의 진실.
빨간 점선이 등산로.

폭포공원 테두리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었지만,

나는 아무상관없는 위의 길로 왔다갔다 한 것.=ㅅ=);;;;;;;;;;;;;;;







이게 그 "폭포공원과는 아무 상관없는" 등산로의 입구.

누가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게 등산로인지,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인지 모르겠음.=ㅅ=);;;

어떻게 표지판이나 안내판 같은게 하나도 없냐;;;;;






그리고 시작되는 길.ㅋ


어제 그렇게 다리가 후들거리는 경험을 하고나서 왜 또 이 길을 올랐냐면..





이 사진을 찍고 싶어서.ㅋ

새벽인데 구름이 짙지 않아서 도시가 보인다. 은근히 야경 느낌도 나고.





하지만 내 앞은 바윗길.ㅋ





그래도 이쪽 길엔 찍을만한 것들이 꽤 있었다.



산! 산!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서울의 또다른 산.

저게 바로 "구름 위로 우뚝 솟은" 산 이란 건가!!(......)



멋진 산과 멋진 하늘



서울의 새벽.ㅋ






산과 도시.


그렇게 사진을 찍어대면서 올라오니 어느새 용마산 정상!'ㅅ')

시간은 48분 걸렸다.


하지만 어제는 33분 걸렸었는데;;;;;;;;;;;;

설마 사진 몇장 찍었다고 15분이 더 걸리진 않았을테고..


어제보다 다리가 더 후들거리는 걸로 봐서,

아직 다리가 다 치유되지 않았던 듯.=ㅅ=)ㅋㅋ



너무 다리가 후들거려서, 위의 용마산 정상 태극기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찍은 사진이 없다.=ㅅ=)!!!!!!;;;;;;;;;


그리고 내려오면서 생각했다.


내가 저 괴악한 용마 바윗길을 다시 올라오는건 최소한 이번 달 안에는 없을거라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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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의 그 괴악한 오르막에 대한 도전의식 때문에

평소의 아차산 -> 용마산 루트에서 용마산 -> 아차산 루트로 바꿔보았다.

어제 간 길을 정확히 거꾸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오만이었음을 깨닫게 된다.=ㅅ=);;;;;;;;;






일단은 가는길에 찍은 새벽 하늘. 
5시 17분에 찍은 사진이니 마침 해가 딱 뜰 때이다.
이것도 노을이라고 하나?;;;;;;;;;;;;;




어머나 실수로 플래시가 터져버렸네~?

이렇게 보니 무슨 자연 다큐멘터리같음.ㅋ





그리고 역시 시작되는 오르막길.=ㅅ=)a

뭐 각오하고 온거니까.......



대략 이런 경사.










그리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은 이게 전부다.=ㅅ=)!!...........


일단......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바위 오르막길이어서 찍을게 별로 없었던 것도 있고....



양 팔을 계속 사용해서 올라가야 했고....(줄 잡고, 땅 잡고;;;;)



무엇보다 죽을만큼 힘들어서 카메라 꺼내기도 귀찮았다.0ㅅ0)!!!!





최근 선택한 등산로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길이었음.

이것에 비하면 아차산은 그냥 동네 뒷산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올라왔다.

그렇게 해서 용마산 정상까지 33분만에 도달.=ㅅ=);


말이 33분이지.................

그 시간동안 계속 바위 오르막을 올라왔다.=ㅅ=);;;;;;;;;;

30분동안 보통 계단을 올라와도 힘들텐데, 무릎 높이의 바위가 계속 나오는 길을 올라왔으니;;;

땀이 쫘악 흘렀고, 다리가 계속 후들거렸다.


이거 일주일만 하면 살이 우습게 빠지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난 이렇게 죽어라고 몸을 한계로 내몰아버리는 짓은 질색이라서.

난 안될거야, 아마.ㅋ



그렇게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아차산으로 향했다.



내가 올라왔던 용마 바윗길(..멋대로 명명)에 비하면 이정도는 껌이지~ 라고 생각했다.


아니 물론 정말 껌이긴 껌이다.

내 다리가 후들거리지 않았다면, 말이지-ㅅ-)a


그나마 내려올 때는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사진을 다시 찍기 시작했다.



서서히 드러나는 서울. 근데 여기가 어디쯤인지는 모르겠다.ㅋㅋ



저 구름이 다 걷히려면 시간이 더 지나야 되는 듯.





문득 눈에 띄는 거대한 건물............
저게 뭐지? 학교인가?;;;;; 

가운데 건물에서 뚜껑이 열리면서 뭔가 로보트 같은게 나올 기세.=ㅅ=);





그리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구름 사이로 비치는 태양.





이런 사진 계속 찍으면 렌즈에 안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왠지 자꾸 찍고 싶다.ㅠ.ㅠ

렌즈보호를 위해서 앞으로는 자제해야겠다.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이 날은 하루종일 다리가 후들거렸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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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일주일전에 올라가며 찍었던 사진을 이제야 올림;




항상 새벽에 올라가서 그런지........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구름이 걷히면 도시가 나오는데....쩝....



손글씨 표지판?ㅋㅋㅋ........그리고 어째서 나이X?!(.........)




저 멀리 용마산 정상에 있는 태극기가 보인다. 



확대사진.




그리고 그 태극기의..........





앞에 도달.ㅋ



약간 놀란건 앞사진과 뒷사진의 시간차가 6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거.........

내가 6분만에 저 거리를 갔단 말인가?;;;;;;;;;;


기록을 보니 아차산 정상까지 42분만에 올랐고,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 정상까지 19분이 걸렸다.

1시간 1분만에 아차산을 지나 용마산을 정ㅋ벅ㅋ




그리고 이제는 내려오는 길.

이번엔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와보았다.




뻥튀기골.............. 유래가 무엇일까 궁금하다.





용마산 정상에 있는 산의 약도. 


 

새벽의 산. 그리고 하늘.



원래는 도시의 전경이 보여야 하는데;ㅅ;)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저 곳은?!



용마산 7보루~

나름 군사시설이었단다... 하긴 산이야말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형이니까.....




뭔가, 다른곳하고 색이 다른 바위 발견.

그리고 구름이 걷히며 서서히 드러나는 서울.




그리고 미친듯이 계속되는 내리막ㅠㅠ

저 흰 줄을 옆에서 보면



요런 각도이다.=ㅅ=);;;;;;;;;;;

초록색 봉을 일부러 기울여서 박아놓을 정도로, 계속되는 바위 오르막의 향연.

아마 이 길로 올라왔으면 정상에서 쓰러졌을지도;;;;






그리고 간신히 미친듯한(..) 내리막을 지난 후, 뒤를 돌아보며 찍은 사진.

그런데 왠지, 다음에는 이 길로 올라가보고 싶다는 묘한 도전의식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끝나가는 길. 아파트 사이로 들어가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난 분명 용마폭포공원 쪽으로 내려왔는데?!?!;;;;;;;;;;;;





.......................끝.

등산로의 마지막이 이런 황당한 계단이라니...

이 순간은 정말 너무나 허무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용마폭포공원으로 들어가는 등산로는 따로있었다.=ㅅ=);;;;;;;;;

도대체 어디서 길을 잘못든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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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산행.

오늘은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까지 정ㅋ벅ㅋ하기로 했다<-




시작은 어제와 동일하게 아차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




구름이 잔뜩 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해가 떴다!


나무사이로 비치는 태양.
태양을 직접 찍고 싶은 욕망이 솟구쳐올랐지만
렌즈를 생각해서 자제했다(.....)



오오 서울시내가 보인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 조망도처럼 보이는건가!

하고 봤더니...





-ㅅ-);;;;;;;;;;;;

그....그래도 어제보단 잘 보이네;;;;;;;;;





강에 비치는 태양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서울이다 서울~!




잘 조합하면 서울시내 대부분은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누야사 봐야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차산 정상 도착!

지도에 나온 예상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

첫등산인 어제는 1시간 30분 걸렸고



그리고 오늘은



37분 걸렸다.?!!!!! -ㅅ-);;;;;;;;;;;;;;


핸드폰의 시계를 의심했을 정도였다.


1시간 30분이 어떻게 37분으로 단축되는거냐하면.......

어제는 첫등산이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천천히 걸었고
아차산 정상까지 얼마나 힘들지 몰라서 페이스를 무조건 낮게 잡았지만,

오늘은 뭐 두번째 가는 길이고,
정상까지 별로 안 힘들다는 걸 알고 있어서 평균 페이스를 좀 올렸다.


나중에 타임어택 같은거 해봐야지..ㅎㅎ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이제 아차산을 넘어 용마산 정상으로 향했다.





(주의)이 사진에 나와있는건 암벽이 아니라 등산로입니다.(..................)

사진으로보니까 경사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해야 경사가 드러나게 찍을수 있으려나...


아무튼 이걸 딱 맞닥뜨렸을때,



"등산로는 어디가고 왠 벽이 있는거지?"

라고 생각했다.=ㅅ=)a


아차산과 용마산은 등산레벨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용마산 정상으로 가는 도중 뒤를 돌아보며 찍은 사진.

보이는 산의 나무가 없는 부분이 아차산 정상이다.

근데 지금 내 위치랑 높이가 비슷한거 같다....ㄷㄷㄷ




헬기장도 있어!!

뭐 서울의 산들이 다 그렇겠지만

여기도 전쟁이 나면 전략적 요충지가 될 터이니...





용마산 정상까지 0.5KM!!!

근데 이때부터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ㅅ=);;;;;;;;;;;;;

아차산 정상을 밟을때만해도 멀쩡했었는데;;;;





약수터가 진리 *^^*


참고로 약수터는 아차산 입구에 있으며

차 다니고, 학생들 등교하는 길에서

10분정도만 아스팔트 위를 걸어오면 있습니다(..........)





이건 뭐 100m마다 표지판이 하나씩 있네요(.......)

아차산 정상까지 몇 미터라는 표지판은 하나도 못봤는데(.........)


용마산이 아차산보다 올라가기 훨씬 힘들기 때문인걸까.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저 위가 용마산 정상인데,

정말 다리가 후들후들거려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음(.......)




용마산 정상에 꼽혀있는 태극기.


아차산 정상은 정비중이라고 들어가지도 못했는데=ㅅ=);;;;;;;;;;;

아무래도 아차산을 너무 차별하는것 같단말야;;;;;;;;;


어쨌든 용마산 정상에 도착!

등산을 시작한지 57분만에,

아차산 정상에서 출발한지 20분만에 도착하였다.


이렇게 적고보니까 꽤 짧은 시간인듯..

하긴 아차산과 용마산이 보통은 높은산으로 분류되지는 않으니까...




이것이 용마산 정상에서 보는 서울 시내!




..................망우산도 붙어있는거였어?!?!(.........)



내가 정ㅋ벅ㅋ한 부분,





망우산으로 넘어가는 부분. 뭔가 약수터도 많고, 전망대도 있다.

이 쪽으로도 가고 싶었지만..................


집으로 돌아오기가 힘들듯....=ㅅ=);;;;;;;;;

등산 열심히 하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온다니 뭔가 께름칙해!!!

라는 생각에, 아무래도 망우산쪽으로는 가지 않을듯 하다.





내려오는 길에 계속 서울 시내가 보였다.


.............유원지도 보였다.

그렇게 크던 관람차와 롤러코스터가 이렇게 조그맣게 보이다니...

꼭 롤러코스터타이쿤 하는것 같았음.ㅋㅋ




이......이거슨 용마산 명품 소나무!!<-




(주의)이 사진에 나와있는건 낭떠러지가 아니고 등산로입니다.(........)


용마산은 오르는 것도 대박이더니 내려가는 것도 대박이었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고 정말 조심조심 내려왔다(.......)




여기서 중랑구도 갈수 있어!(................)




우연히 본 산 아래의 모 초등학교 운동장.

초등학교 아침 조회인가??;;;

아침7시에??;;;;;;






등산로같지 않은 등산로도 계속 나왔다.






등산은 인생과도 같지.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도 있는 법<-




요즘 마을버스는 산에도 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는 재밌었지만, 등산로 안내문을 저렇게 만들어서야 쓰나.



근데 왠지 등산로가 아닌 길로 한번 가보고 싶었다.

화살표 방향은


이쪽이었는데 

표지판을 무시하고 그냥 앞으로 가봤다.


그랬더니





이런게 나왔다.=ㅅ=);;;;;;;;;;;;;;

차마 철조망을 넘어갈 용기는 안 나서 그대로 BACK.




다시 낭떠러지의 시작ㅇ>-<



(주의)이 사진에 나와있는건 동굴입구가 아니고 등산로입니다.




지못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갑자기 시작되는 "정비된 길"=ㅅ=);;;;;;

정말 뜬금없이 시작되어서 깜짝 놀랐다.






그나마 아직 공사중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징검다리...............가 맞겠지?=ㅅ=);;;;;;;;



그리고 시작되는 주택가<-

이제 다시 도시 속으로.





내가 내려온 길이 빨간색 길 중에 윗쪽 길.

현위치라고 적혀진 곳이 이 곳이었는데 정말.





산길과 주택가골목길이 붙어있어!!0ㅅ0)!!!!!


산 근처의 주택가를 가본적이 없던 나에게는 살짝 쇼크.


그렇게 터덜터덜 내려오니 등교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보였다.

용곡초등/중학교와 대원외고, 대원여고 학생들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
체육복이라기엔 단정하고, 교복이라기엔 활동적인 
핑크색 or 노란색 상의를 입고있는 여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요즘엔 교복이 핑크색과 노란색도 있나?;;;;
그에 비해 남학생들은 그저 하얀색<-


그렇게 학생들도 지나쳐서

버스와 지하철이 있는 큰 길에 나오자

산행이 끝났구나 라는걸 실감했다.

너무 갑자기 주택가가 튀어나와서 미처 실감하지 못했었다.ㅋ


이렇게 두번째 산행도 무사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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